경남도민과 함께하는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

 (김병철 기자)경남도립미술관-창원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도립미술관 야외광장에 설치된 국형걸 작가의 ‘숨바꼭질’을 중심으로 작품 내 외부에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인쇄기법 실크스크린 등의 체험활동과 지역작가 아트상품 등의 관람 및 판매, 팀별 음악공연이 진행되며, 이어 3층 전시실에서 아티스트 토크가 열린다.

경상남도 경남도립미술관(관장 김경수)은 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2018 아트 페스티벌 ‘글림생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도립미술관 앞 광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들이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그림·음악을 모티브로 한 음악공연과 북 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창원대학교 미술학과 부스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과 아트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7일부터 양일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6팀의 뮤지션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

도립미술관은 행사기간 동안 무료로 개방하여 도민의 문화 활동 폭을 넓히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gam.go.kr/main/main.do)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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