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 지역사회연계 나눔축제.

(이훈균 기자) 충북도는 영유아 부모들이 자유롭게 육아용품을 나누고 교환하는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 옥천분소 지역사회연계 나눔축제를 10월 18일(목) 10시 옥천 여성회관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하며 올해 7월에 개소하여 운영중인 옥천분소에서 어린이집과 노리마을이 함께 하는 나눔장터 축제의 장으로 영유아 부모 등 150여명이 참가했다.

가정내에 쓰지 않는 육아용품을 필요한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순환형 소비문화 정책을 유도하고 가계 부담을 줄여 부모들한테 관심과 인기가 많다.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트 체험활동과 전동기(9대) 및 킥보드(4대) 경매 깜짝 이벤트 행사을 비룻한 육아상담, 먹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알차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충북도정경진 육아종합지센터장은 “지역 내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프리마켓 나눔축제를 포함한 분소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포부를 말했다

끝으로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미설치된 시군에 분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분소별 프리마켓 나눔축제도 연 1회 이상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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