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하 기자) 뮤지션 김동률(44)이 3년 2개월 만에 여는 콘서트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3분만에 매진됐다.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김동률이 12월 7~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치는 '2018 김동률 콘서트– 답장' 3만 석은 17일 오후 8시 멜론티켓에서 티켓 예매개시 후 3분만에 매진이 됐다"고 전했다.
김동률은 2012년 9월부터 2013년 1월까지 전국 7개 도시에서 총 3만5000명의 티켓파워를 보여줬다.
특히 2014년 11월부터 2015년 1월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총 4만명을 만나는 투어를 했다.
2015년 10월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역시 3만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한편, 김동률은 12월 7~9일까지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3일간 콘서트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