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로구

(현덕남 기자) 구로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녀교육법에 대해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자녀교육 길라잡이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대적 흐름에 맞는 자녀 양육과 소통’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3회에 걸친 강의로 구성된다.

이달 24일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의 ‘공부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를 시작으로 31일에는 고려대학교 김미라 교수의 ‘부모와 자녀 관계의 심리학’ 강연이 이어진다. 내달 7일에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진 여성학자 박혜란씨가 ‘아이의 미래를 열어주는 부모’를 주제로 강의한다.

구로구는 19일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 또는 전화 접수하거나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guro.go.kr/lll)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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