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는 10월 16일 안전한 일터, 행복한 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올바른 근무환경 조성, 근로자 및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캠페인을 2회에 걸쳐 전개했다.

1차 캠페인은 4대 안전수칙 준수를 주제로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산업안전·갈등조정분과 실무위원, 태명실업 최문식 노조위원장 및 현장근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구 지급과 착용, 안전보건표지 부착, 안전보건교육 실시, 안전작업절차 준수에 대하여 실시했다.

이어서 실시한 2차 캠페인은 시외버스터미널 부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정상영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노사민정협의회와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가 합동으로 개최했으며, 보행자 안전수칙과 관련된 방어보행 3원칙 지키기(서다, 보다, 걷다), 무단횡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등을 홍보했다.

이천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 근로자와 사용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필수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실천하여, 안전한 일터, 행복한 도시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드는데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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