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힐링 행복 연구소 이정태 소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실버타운에서 주최한 어르신 위안 행사.

(최채근 기자) 하모니 힐링 행복 연구소 이정태 소장은 최근에 경기도 고양시 중산동 효 누림 실버타운에서 8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위문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위문공연을 진행한 주요 프로그램은 이보근 연주단장이 진행한 색소폰 연주, 정선아리랑, 대중가요 메들리, 이정태 공연단장이 진행한 고향의 봄, 오빠생각, 웃음타령, 힐링송 부르기, 유경순 민요단장이 진행한 가수 박상철의 항구의 남자, 창부타령, 김옥희 사무국장이 진행한 가수 문현주의 도련님, 가수 방어진의 동동 구루무, 가수 이순덕이 진행한 천안 아가씨, 가수 이미자의 울어라 열풍아, 고양시 중산동 실버타운 어르신들 18번 노래잔치로 흥을 더하게 하면서 가수 김성환의 묻지 마세요,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 이보근 연주단장의 색소폰 연주로 모든 공연을 마쳤다.

특히, 이정태 하모니 힐링 행복 연구소 소장은 전주 교육대학교 음악교육 학사, 백석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행정 석사, 미국 ICU교육재단 교육학 명예박사 학위취득, 현재 KBS-1TV 황금연못 패널로 활동 하면서, 평소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공연을 꾸준히 기획해서 공연을 21회까지 이어오면서 많은 경륜을 갖추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공연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40년간의 교육자 생활, 30년간 합창단 지도, 20년간 청소년 연맹 지도사, 교수단장, 연수원장, 15년간 학교 대표수업 진행, 이명박 대통령이 수여한 황조근정 훈장수상 등 청소년 연맹에서 백두장 훈장, 대훈장, 무궁화 훈장을 수여 받았다.

이정태 하모니 힐링 행복 연구소 소장은 “공연을 기획하고 진행함에 있어서 그 어느 곳에서 후원받지 않고 순수 자비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히면서 인생 나이 70을 넘으면 이성의 벽이 허물어지고 가는 시간, 가는 순서 다 없어지니 남녀구분 없이 좋은 친구 만나 산이 부르면 산으로 가고, 바다가 손짓하면 바다로 가면서 자연을 벗 삼아 노년을 보내는 방법도 행복이라고 말했다.

또한, 하고 싶은 취미생활 마음껏 다 하며 남은 인생 후회 없이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자식들 뒷바라지 하느라 물질을 다 쓰고 쥐꼬리만큼 남은 돈이 있으면 자신을 위해 아낌없이 쓰고서 사랑 때문에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남아 있다면 미련 없이 떨쳐 버리고 당신이 있어 참으로 행복합니다. 진심으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친구를 만나 남은 인생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트럼펫 연주.
 실버타운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마음껏 달란트를 발휘하여 노래를 하고있다.
하모니 힐링 행복 연구소 이정태 소장이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실버타운에서 주최한 어르신 위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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