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안성2동에서는 10월 16일 안성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 협의회, 통장단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치안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김춘식 기자) 안성시 안성2동(동장 김건호)에서는 10월 16일 안성2동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기관사회단체 협의회, 통장단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자율방범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청렴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치안간담회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주민 치안간담회는 윤치원 안성경찰서장이 직접 주관하여 치안현황을 보고받고 문제점을 도출, 개선하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간담회를 실시하였으며, 청렴 교육은 안성시청 윤석원 청렴감사팀장이 직접적인 사례를 예시로 들어 실제 갑질 피해와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2동 김건호 동장은 “이번 치안간담회 및 청렴교육은 전례 없이 우리지역의 치안을 총괄하는 안성경찰서장께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점을 꼼꼼히 청취하여 주시고, 또한 공무원이 아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가 되어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청렴한 지역을 만들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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