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2018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손정석 기자) 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5일(월) 11시부터 고령교육지원청 우륵홀에서 2018 하반기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체육진흥위원회 및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위원회는 2018 상반기 고령체육교육의 평가를 통해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은,동 각1개, 제18회 경북회장기유도대회 동 2개, 제50회 경북교육감기 및 경북도지사 태권도 대회에서 금 4개와 동 8개, 2018 교육감배 시군대항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서 초등 1위, 중등 3위,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학교 운동부에서 어느 해보다도 좋은 실적을 거두었다고 발표했다.

또 제55회 학생체육대회 참가 현황을 알리고 육상선수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 고령군 소속 태권도 코치 영입에 따른 고령군내 태권도 선수들의 육성방안, 고령초 유도부원들이 연계성을 가지고 운동을 할 수 있는 방안, 쌍림초와 쌍림중의 태권도 선수 발굴 문제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

고령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의 학력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체력이다. 튼튼한 체력이 바탕이 되었을 때 공부도 더 열심히 할 수 있다. 학교운동부 학생뿐만 아니라 고령관내의 모든 학생들의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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