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국민추천 포상식으로 나눔 실천자를 적극 발굴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실천 사례 홍보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창원시는 진해구 전정숙 자은동자원봉사회장이 16일 서울 KBS 신관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인적, 물적, 생명, 희망멘토링 등 4개 부문 14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창원시는 2017년 31억9000여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품을 어려운 6만9716가구에 전달했으며, 언론보도 및 SNS를 활용한 ‘365일 창원지킴이 톡’ 등 다양한 나눔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한편 전정숙 회장은 27년간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저소득가정 밑반찬 전달  △어르신 목욕서비스 △김장나눔행사 △재해지역 봉사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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