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생각-행동으로 새로운 의회상 만들어간다
새로운 생각-행동으로 새로운 의회상 만들어간다
  • 신영길 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10.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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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대 경북도의회 개원 100일…“의회 기능 충실” 호평
장경식 의장, 일자리 창출-저출산 극복 최우선 과제 매진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신영길 기자) 제11대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가 지난 7월 5일 제301회 임시회 개최 후 지난 12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최근 경북도의회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수장이 바뀌고, 내부적으로 도의회가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무소속을 포함한 사실상 다당제 구조로 재편되는 환경변화속에 소통을 통한 협치를 이루며, 도정질문․예산심의․조례 제개정 등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기능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본지는 장경식 도의회 의장과 경북도의회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일문일답 형식으로 특집을 엮어 봤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를 통해 의회에 대거 입성한 초선의원들이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모습으로 도의회가 하나 된 모습을 보이며 종전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도민들의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또 제11대 경북도의회는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라는 슬로건을 발표하고 이에 걸맞게, 새로운 생각으로 새로운 행동에 나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우선, 원자력대책특위, 저출산․고령화대책특위, 독도수호특위, 지진대책특위, 통합공항이전특위를 구성 도정현안을 다루기로 하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정책연구위원회를 출범시켰을 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의정활동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의회 홈페이지도 개편했다.

또, 日방위백서를 강력규탄하고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열어 집요하게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의 영토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폭염 및 태풍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생현장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도정질문에서 10대 의회와는 다르게 일문일답 방식을 도입 집행부 견제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외유성 논란이 있는 의원 국외연수의 운영시스템을 전면 개편 내실 있는 의원연수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그리고 전국최초로 경북대, 안동대, 영남대, 한동대 등 지역 4개 대학과 의정활동 자문체계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경북도의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며 대외적으로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장경식 의장이 전국시도의회의장 17명 중 15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석부회장으로 선출되고,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2018년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장경식 의장이 도의회를 대표해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1대 도의회는 짧은 기간이지만 지난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민심을 겸허히 수용, 화합하고 소통하며 때로는 정책으로 경쟁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 100일이었다”며 “경북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방소멸을 걱정해야 할 정도로 지역 인구가 급속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으로 향후 제11대 도의회는 일자리 창출과 저출산 문제 극복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과거보다 진전된 해결책을 찾아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 “경북도의회의 최종적인 목표는 경북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맞춰져 있다”며 “새로운 의회를 바라는 도민들의 시대적 요청에 부응해 도의원 60명이 모두가 지혜를 모아 의회를 운영해 나가겠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지역대학MOU
지역대학MOU

□ 11대 경북도의회의 새로운 생각은?

장경식 의장은 경북도의회가 지난 8월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슬로건을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으로 최종 결정 발표하며 앞으로 도의회가 기존 관행과 사고의 틀에서 벗어나 경북의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정활동 방향을 잘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 도의회는 6.13 지방선거에서 보여준 도민들의 준엄한 민심을 받들어 다당제 구조에 따른 협치와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집행부와의 관계도 새롭게 설정 견제와 균형, 협력의 관계를 만들어 도민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도정현안 중심 특별위원회 구성

도의회는 제303회 임시회서 원자력발전소의 운영상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에너지관련 대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출산율을 높이고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경제적 기반 구축 등을 위해 저출산·고령화대책특별위원회, 일본의 독도침탈에 대한 헛된 만행과 야욕을 단호하고도 강력히 대처하기 위한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지진발생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복구하고 체계적이고도 선제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지진대책특별위원회, 통합공항이전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이전지역 발전을 위해 다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등 특별위원회 5개를 구성 도정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정책 싱크탱크, 정책연구위원회 출범

도의회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과 입법정책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연구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15명의 도의원 외 지역의 교수, 전문가까지 포함 체계적 정책연구를 추진하고, 의회 차원의 입법 및 정책역량 강화와 의원 자율적으로 구성한 의원연구단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등 정책연구 활성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도민 소통 강화 홈페이지 개편

도의회는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경북도의회 의정활동을 찾아보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이번 개편된 홈페이지는 메인 홈페이지 및 위원회․의원 홈페이지 등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기존 사용하던 기능들을 통합 및 단순화해 도민들의 정보접근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 새로운 행동은?

-독도 수호 의지 만천하에 표명

도의회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는 일본의 영토 침탈행위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기술한 日방위백서를 강력 규탄하고 제303회 임시회서 ‘독도수호 결의안’을 채택하고, 우리정부에 대해서 일본의 독도 침략행위에 대해 보다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와 함께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현장 점검

도의회는 유난히 길고 혹독했던 올해 여름의 폭염 기간 중 폭염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를 방문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축산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폭염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피해예방과 지원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집행부에 강력 요청 무더위 쉼터도 찾아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폭염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집행부에 당부 했다.

또, 태풍에 대비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사전 점검했으며,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휩쓸고 지나간 경북에 대한 범국가적인 지원을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1문 1답 도정질문 방식 도입

도의회는 제303회 임시회부터 일문일답식 도정질문 방식을 도입 집행부 견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사전에 질문 내용을 알려줘 맞춤형 답변이이던 기존 일괄질문 일괄답변 방식을 벗어나 최소한 질문 범주만 알려주고 구체적 질문내용은 알려주지 않는 일문일답식 도정질문으로 집행부가 이전과는 다른 생동감 있는 도정질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원 국외연수 운영시스템 개선

도의회는 매년 외유성 논란이 되풀이 되는 의원 해외연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시스템을 개편했다.

우선,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의 구성을 새롭게 7명으로 구성된 공무국외여행심사위원회서 당연직 의회운영위원장을 제외한 6명을 민간위원으로 선임 심사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전국 단위의 연수전문기관을 연수기관으로 선정 연수내용의 충실을 도모했다.

그리고 연수단 대표가 의회 본회의에서 연수결과를 보고토록 해 연수결과 충실성을 검증받도록 하는 등 준비-실행-연수결과의 정책실현화 단계까지 운영시스템을 전반적으로 개선 내실있는 의원 연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교육위원회 태풍현장 방문
교육위원회 태풍현장 방문

□ 새로운 의회 – 대외 위상 강화는?

-지방의회와 대학간 자문체계 구축

도의회는 전국 최초 10월 1일 경북대(총장 김상동), 안동대(총장 권태환), 영남대(총장 서길수), 한동대(총장 장순흥)와 의정활동 자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로 도의회와 지역 4개 대학이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자문협력하게 되며, 향후 도의회와 대학간 공동연구 추진, 도의회와 지역대학간 교류․협력 증대를 위해 상호 노력하게 된다.

-장경식 의장,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부회장 선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8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18년도 정기회를 열고 제16대 전반기 수석부회장으로 장경식 의장을 선출했다.

장경식 의장은 이를 계기로 전국시도의회의 현안사항인 정책보좌관 도입,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 입법권 확대 등 지방의회의 기능강화를 비롯 지방분권 개헌 등에 앞장서며, 실질적 지방자치와 분권 실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장경식 의장의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수석 부회장 선출은 전국시도의회의장 17명 중 15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선출된 것으로 경북도의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하는 동시 향후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활동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장경식 의장,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수상

장경식 도의회 의장은 9월 20일 한국신문방송인클럽과 한국SNS기자연합회가 주관해 열린 2018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선정 그간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고 책임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신문·방송 등 각종 언론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언론인들이 주축이 돼 창립한 한국신문방송인클럽에서 수여하고 있다.

▲본사 신영길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본사 신영길 기자와 인터뷰하고 있는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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