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굿모닝 워킹팀’, 신체활동 경연대회 ‘장려상’

사진=곡성군

 

(김성준 기자)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11일 전라남도 주관으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 2018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굿모닝 워킹팀’이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성에 맞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널리 전파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번 경연대회는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 관련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장이다.

장려상을 수상한 Good Morning Walking(굿모닝워킹)팀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했다. 주2회씩 꾸준히 농업인재활센터 재활교육실에서 건강체조를 연습한 결과 몸도 건강해지고 장려상 수상의 영예도 안게 된 것이다. 더불어 연습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이웃끼리 친목을 쌓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광산, 도시재생 전략 워크숍 개최

사진=광산구

 

(오희근 기자) 광산구 주최, (사)상생나무 주관으로 민선7기 구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광산구 도시재생 전략 워크숍’이 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도시재생사업 추진전략과 사업방향, 추진체계 등 실행방안을 이해하고 깊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매력·활력·품격 광산을 한 단계 높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주민과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화순, 김문자-김숙희씨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최우수상’

사진=화순군

 

(정승호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 화순읍 김문자·김숙희씨가 13일부터 15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일반부 경연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김문자·김숙희씨는 이번 행사에 화순군 대표로 참가하여 뽕잎 차조밥, 새송이 우거지 들깨탕, 더덕 타락죽, 흑염소 오채말이, 복숭아 배추김치, 파프리카 과일 물김치 등 화순군 특산물로 꾸민 ‘오색건강밥상’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많은 찬사를 받았다.

전시부 경연에는 화순군 대표로 임영숙씨가 참가하여 파프리카를 주제로 파프리카순 묵밥ㆍ묵나물, 파프리카 무쌈말이ㆍ밀전병 등 음식작품을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5회째로 금년에는 ‘남도에서 퍼지는 맛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시·군 진설음식 및 대표음식 전시, 남도 음식경연대회, 시·군 농특산물, 식자재 및 용품 전시 판매 등이 진행되었다.


광양, 전화금융사기 예방 합동캠페인 실시

(손태성 기자) 광양시는 광양경찰서, 사회단체와 합동으로 10월 16일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에 개최된 광양시발전협의회 3분기 정례회에서 광양경찰서에서 전화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건의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캠페인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박상우 광양경찰서장, 그리고 새마을회, 민주평통, 바르게살기운동, 한국자유총연맹 등 4개 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광양읍 인동로터리와 중마동 컨테이너부두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 요령을 적극 알렸다.

특히 컨부두사거리에서는 현수막, 피켓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함께 정현복 광양시장과 박상우 광양경찰서장이 직접 출퇴근 차량에 홍보 전단지를 배부해 출퇴근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전화금융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현수막, 전광판, 이․통장 회의서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캠페인 활동에 참석해주신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양경찰서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안전 도시 광양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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