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11일(목)과 12일(금)에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업무담당자를 위한 권역별 정보 보호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늘(11일) 오후2시 충북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중부와 남부지역 학교 업무담당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수를 실시했다.

12일은 충주학생회관에서 북부지역 담당자를 위한 정보보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개인정보를 처리할 때 놓치기 쉬운 다양한 사례,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예방,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조치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참석한 공무원들은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실무요령, 정품 소프트웨어 보급 계획, 정보교육 주요업무 등을 배웠다.

연수에 참가한 담당자는 “정보관련 업무가 어려웠는데 현장중심의 실무와 사례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되어 이해하기 쉬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중한 교육정보가 침해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이버 교육 환경 조성과 정보시스템 및 개인정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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