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화초는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실”을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김병철 기자)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실은 창동 예술촌 예술작가 교육기부를 통해 조형미술, 설치미술, 매듭공예 영역의 미적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발달단계, 학년교육과정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지난 4일 구도심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경화초등학교(양원철 교장)는 감수성 함양을 목표로 감성을 자극하고 예술적인 안목을 키우기 위해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체험교실”을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향후 활동 계획은 이러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예술, 문화적 안목을 키워주고 더 나아가 실천적인 진로교육에 일조하는 생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창의적 체험활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화초등학교 양원철 교장은 “구도심학교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문화적 환경을 조성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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