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번째 세종축제 마지막날인 9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선 600년전 열린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재현됐다.(사진=송승화 기자)
세종대왕과 왕비(사진=송승화 기자)
세종대왕 어가행렬 전경(사진=송승화 기자)

(송승화 기자) 1418년 세종대왕 즉위 600년을 기념한 어가행렬이 세종축제 마지막날인 9일 오후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주목시켰다. 이날 어가행렬은 당시 상황을 재현해 전사대, 취타대, 의장대, 국왕대, 왕비대 후행대로 구성됐다.

이번 어가행렬은 조치원읍 1.4km 구간은 오후 3시 30분에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3km 구간은 오후 4시에 실시됐다.

한편, 이밖에도 도담동 싱싱장터 앞을 출발한 '1418 시민 퍼레이드'가 열렸으며 1418은 세종대왕 즉위 연도에서 차용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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