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의 영평사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9일까지 장군산 영평사 일원에서 열린다.(사진=조경렬)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의 구절초꽃
세종시 장군면의 영평사의 제19회 구절초꽃축제가 오는 9일까지 열린다.(사진=조경렬)

(서울일보) 조경렬 기자=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9월 29일 시작된 '19회 구절초꽃축제'가 10월 9일(한글날·공휴일)까지 이어진다. 영평사 구절초 꽃축제는 지난 9월 29일 11시부터 ‘산사음악회’로 막을 열고, 저녁에는 가수 최백호 김연자의 초청공연과 브라소닛 빅밴드, 뜬쇠예술단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장군산 구절초꽃축제는 한글날인 오는 9일까지 여러 가지 행사가 다채롭게 계획된다. 일요일인 7일에는 전국의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임시 주차장은 물론 인근 도로에까지 가득한 차량으로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들이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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