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연예가중계'

배우 한지민이 먹을 때 살찔 걱정을 안한다는 폭탄 발언을 했다.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미쓰백'에서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배우 한지민이 KBS 2TV <연예가중계> 간판 코너인 ‘게릴라 데이트’에 함께했다. 한지민은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답게 홍대 길거리를 마비시킨 데다 남성 팬들 만큼이나 여성 팬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날 인터뷰는 떡볶이를 먹으며 더욱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한지민은 평소 떡볶이 마니아로 알려진 만큼 떡볶이 사랑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고. 또, 먹을 때만큼은 살찔 걱정을 안 한다는 발언으로 부러움을 산 동시에 과거의 자신에 대한 퀴즈 답을 모두 맞혀 뛰어난 기억력을 뽐냈다. 한지민은 뛰어난 기억력 탓에 뒤끝 있다는 말까지 들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더불어 <연예가중계> MC로 활약했던 때도 잊지 않고 언급, 그 시절 회식 자리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낱낱이 밝혔다.

한지민과 더불어 연예계 대표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과 충무로 대세남 김영광 등이 출연하는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10월 5일(금)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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