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서 기자) 이응노·박인경 도불 60주년을 맞이하여, 전통회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발견함으로써 한국미술을 새로운 표현으로 국제화한 위업을 이룬 두 사람의 예술적 반려의 궤적을 그리는 ‘도불60주년 이응노·박인경전시회 ’사람·길‘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월 6일부터 내년 5월 26일까지 이응노의 집 전관에서 열린다.

부대행사로 10월 7일 오후 2시에 박인경화백의 서도(書道) 시연회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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