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박진우 기자) 성동구의회는 10월 4일부터 25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조례안 심의,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과 구청 및 관계기관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활동과 2017회계연도 결산안에 대한 심사를 펼친다.

이번 정례회는 첫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일정을 결정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를 보고하고,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상임위원회 활동으로는 5일부터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한 후 22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종합심사를 진행하며, 24일까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정례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의 상정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구청과 관계기관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하여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구의회 각 위원회별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의 감사활동을 진행하여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하여 시정을 요구함으로써 행정의 책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며,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구민의 주요 관심사항에 대한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집행부의 답변으로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여 조례안 의결을 비롯해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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