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돌아온 가을 발라더 임창정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하.그.사'로 역대급 라이브를 선보였다.

최근 정규 14집을 발표한 임창정은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은 물론 부터 전곡 작사에 참여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타이틀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는 “두 번은 못 부르는 어려운 곡”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이에 임창정은 쉽게 부를 수 있는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날 임창정은 새롭게 편곡한 ‘또 다시 사랑’ 2018 버전과 신곡 ‘하루도 그대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전국투어를 준비하고 있는 임창정은 자신만의 필살기 무대로 준비하고 있는 피아노 연주를 노래와 살짝 공개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임창정은 내년에 데뷔 30주년을 앞두고 “감 떨어지지 않고 계속 좋은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바라는 한편 후배 양성에 대한 계획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최근 제주 생활을 시작한 임창정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제주의 하루 일과를 공개하는 한편 각종 외식 사업에 뛰어들며 ‘제 2의 백종원’ 자리를 노리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창정, 로이킴, 효민, 유니티, 디케이소울이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21일 금요일 밤 24시 40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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