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민방위기동대는 오동동 및 자산동 자생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창원시 마산합포구

생활민방위에 앞장서고 있는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심정지환자 등의 긴급상황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하게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이번 순회교육을 마련했다.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지난 19일~20일 양일간 오동동 및 자산동 자생단체 및 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조선영 주부민방위기동대 지회장의 심폐소생술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과 대원들의 시범,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실습하고 주부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은 옆에서 자세를 교정해 교육의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한편 김학영 마산합포구 안전건설과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대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및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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