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랑기관장모임’ 회원들은 9월 19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복지성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신영길 기자) ‘구미사랑기관장모임(회장 이 묵부시장)’ 회원들은 9월 19일 금오종합사회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방문 복지성금 3백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추석을 맞아 구미지역 기관장들이 직접 시설 운영비등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성심요양원, 셀린의집을 방문 각 시설당 1백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견학과 함께 시설장ㆍ직원들로 부터 운영 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

구미지역한 15개 기관단체장들로 구성된 ‘구미사랑기관장모임’은 매월 정례모임을 통해 기관단체간 원활한 업무 협조로 기관과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매년 기관단체장 개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기금 6백여만원으로 연말과 추석명절을 전후해 매년 1∼2회 복지시설과 보훈가족, 공익사업 등에 기탁하고 있다.

이 묵 회장은 회원들이“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소나마 삶의 뒷받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회원은 구미시부시장, KT구미지사장, 구미전자정보기술원장, 농협중앙회구미지부장, 대구은행경북서부본부장, 한국국토정보공사구미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대경권본부장, K­water구미권지사장, 한국전력구미지사장, 금오공과대학교기획처장, 경북산학융합본부장,한국도로공사구미지사장, 세영정보통신(주)대표, 전 구미시여성기업인협의회장, 신라불교초전지성역화위원장 등 15개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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