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대학교 구성원을 위해 음악으로 함께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국립인천대학교와 함께하는 2018 인천음악제를 9월 19일(수) 오후7시30분 인천대학교 분수광장(23호관 대강당 앞)에서 인천시민과 인천대 구성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음악제는 (사)인천광역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의 최대 문화행사중 하나로서, 2010년부터 시작되어 인천시민과 음악인의 대화합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음악제이다.

인천뉴필하모닉오케스트라(Incheon New Philharmonic Orchestra)가 펼치는 국내 유명 성악가와 연주자 70여명의 공연을 했고, 인천이 낳은 명지휘자 이종관 인천예총회장의 지휘로 △피아노=노양희 △소프라노=최선미 △크라리넷=동준모 △메조소프라노=신현선 △바리톤=권영만 △색소폰=조세영 △시낭송=김수영 등 주옥같은 출연진이 초가을밤을 수놓았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민과 인천대 구성원이 함께 문화를 공유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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