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 2청사에서 열린 ‘긴급구조대응훈련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 장면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남도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9일 정부세종 2청사에서 열린 ‘긴급구조대응훈련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포상 수여식에는 창원소방본부장을 대신해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이 참석해 표창장과 수치를 수여받았다.

권순호 본부장은 “이번 정부포상은 창원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소 실전 같은 훈련으로 갈고 닦은 창원소방 직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10월 20일 진해 수산업협동조합에서 통제단 설치·운영절차 및 기능별 임무훈련을 평가하는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과 2017년 10월 31일 창원문성대학교에서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해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 평가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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