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승화 기자) 추석 명절을 맞아 공주시는 물가안정과 교통소통 및 안전사고와 관련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대책’, ‘물가안정 및 서민 생활 보호’, ‘귀성길 교통소통대책’, ‘관광지 및 주요도로 정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공주시는 종합상황실을 총 170명 규모로 연휴 기간 중 운영하며 상황실에선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처하는 등 시민 불편 해소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1일 평균 34명으로 총 170명의 근무 인원으로 종합운영실을 운영하고 분야별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공주시는 교통안전과 관련 연휴 기간 중 사업용 여객과 화물자동차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물을 대상으로 2개 반 20명이 합동 단속하며 터미널 2개소, KTX역 등도 함께 관리한다.
이밖에도 ‘쓰레기 처리 상황반’, ‘음식쓰레기 감량화 유도’, ‘주요 정체구간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 및 단속’ 등을 실시한다.
한편, 김정섭 공주시장은 명절 기간 전-후로 공직기강 및 근수 실태 점검반을 감사담당관 외 12명 규모로 운영하며 금품 등 선물수수 행위, 복무규정 이행 실태 등 집중 감찰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