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교육청)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8일 오후 3시 본청 행복관에서 열린 직속기관장·교육장 회의에서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대안교육 선진사례를 배우기 위해 프랑스와 덴마크를 방문한 기간에 학교 미투, 학교 폭력 사고, 식중독 등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유감의 뜻을 밝히고 건강하고 평화로운 민주적 학교문화를 가꾸어 갈 수 있도록 교직원의 품위 있는 행동과 구체적인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또한 “학교 구성원이 인권을 마음으로부터 진심으로 소중하게 생각하도록 해야한다.”며 “이를 위한 교육 방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교육감은 “다 같이 지혜를 모아 함께 행복한 교육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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