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함안군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에게 새로운 여가문화인 승마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함안승마장에서 승마체험 및 말과 교감하기(먹이주기) 프로그램을 특별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오후 5시까지 입장가능하다.

이용료는 함안군민이면 성인 1만원, 청소년 이하 5천원이며 관외 거주자는 성인 2만 5천원, 청소년 이하 1만원이다. 단, 고향을 방문한 출향인은 군민 요금을 적용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승마체험으로 말과 교감하며 즐겁고 기억에 남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승마장(가야읍 봉수로 478)은 회원제 운영과 더불어 학생 승마체험, 직장인 야간승마 강습반, 유소년 승마단, 승마아카데미 운영 등 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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