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부평구

(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는 18일 중구 인천국제공항 인재개발원에서 ‘공무직근로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직원들의 조직 일체감을 높이고 조직 활력을 증진하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도로환경미화원와 통합사례관리사 등 공무직 근로자 11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소통과 화합의 레크리에이션을 시작으로 칭찬의 시간과 차준택 구청장과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즐거운 조직문화 만들기 특강과 공직자로서의 셀프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차 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변함 없이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시는 공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서로가 소통하고 화합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실현하는데 앞장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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