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충북도교육정보원(원장 정광규)은 14일 오후 2시 정보원 ICT연수실에서 2018.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2005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가기 위한 창의적인 디지털 인재를 발굴하고자 실시하여 120분 안에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최신 IT 상식 등을 기반으로 한 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 소속 지방공무원 중 참가희망자 72명이 참가해 보고서 작성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성적우수자 6명에게는 교육감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정광규 교육정보원장은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공무원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히고 지난해와 달리 정보지식인대회를 치룬 후 성적우수자(20명)에게만 주어졌던 정보화 역량강화 연수를 올해는 전원에게 연수기회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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