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청, 추석 특별 교통관리 시리

(김성대 기자)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연휴를 맞아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교통경찰ㆍ기동대 등 1일 201명, 순찰차ㆍ싸이카 등 장비 28대를 동원하여 소통 및 안전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추석 당일((9.24) 귀경차량과 성묘차량의 혼재로 가장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석 전 전통시장 주변 한시적 주ㆍ정차 허용한다.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주변으로 9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14일간 한시적으로 주ㆍ정차가 허용된다. 주ㆍ정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말바우ㆍ송정ㆍ대인ㆍ양동ㆍ우산매일(한시허용) 등 5개소, 서방ㆍ남광주ㆍ무등ㆍ1913(평일 상시허용) 등 4개소이고 주택가 이면도로 주정차 허용 재래시장 상무 등 14개소로, 하위 1개차로에 대한 주ㆍ정차는 허용되나, 2열 주차 등 질서문란 주차차량에 대해서는 이동조치, 계도 등으로 주차질서 준수를 유도할 방침이다.


김천署 ‘반딧불 봉사단’, 사랑 나눔 봉사활동

김천경찰서에서는 9월 14(금) 김천경찰서 반딧불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어모면 소재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을 전했다.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9월 14(금) 김천경찰서 반딧불 봉사단은 추석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 어모면 소재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을 전했다.

전 직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적ㆍ자폐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서로 정과 마음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고, 재매결연 소년소년가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천서 반딧불 사랑회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모범청소년 자매결연으로 매월 30만원씩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구북부경찰서 민방위 교육 참석자 상대

대구북부경찰서에서는 9월 13일~14일(2일간) 대구북구청 민방위 교육 참석자(800여 명)를 상대로 빈번하게 일어나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최근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박영규 기자) 대구북부경찰서(서장 박희룡)에서는 9월 13일~14일(2일간) 대구북구청 민방위 교육 참석자(800여 명)를 상대로 빈번하게 일어나 국민들에게 피해를 입히고 있는 보이스피싱의 최근사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교육을 받은 참석자들에게 다가오는 추석명절에 친척 및 지인들에게 널리 알려 보이스피싱 사건 예방을 당부하였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받은 후 공공기관은 절대 현금인출, 계좌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숙지하고, 의심스러우면 일단 전화를 끊고 112에 신고를 하겠다고 하였다.

 


홍성소방서, 특정시기 화재안전관리 추진

홍성소방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한발 앞선 화재안전관리를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특정시기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진서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추석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한발 앞선 화재안전관리를 위하여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특정시기 화재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진 내용으로는 ▲화재발생 위험이 높거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시설 간부책임제 현장확인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서한문 발송 ▲미디어를 활용한 화재안전 홍보활동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비상망 구축 등이다.

홍성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에서도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관계자도 화재예방을 위하여 자체점검,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성공적인 제3차 남북정상회담과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자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남동소방서, 전통시장 소방차 출동로 확보 훈련

인천남동소방서는 9월 14일 09시 40분경부터 남동구 관내 만수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원희 기자) 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9월 14일 09시 40분경부터 남동구 관내 만수시장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남동소방서 및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차 출동로 확보훈련 및 캠페인 ▲소방통로 및 소방용수시설 주변 등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소방차량 통행 장애물 제거 및 조치 등이다.

한편 훈련을 실시한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가 발생했을 시 소방차량 진입이 어려운 곳이다. 신속한 출동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소방차의 출동로를 확보하는 것이며 소방차량 출동을 위한 시장상인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천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소방훈련

김천소방서는 9월12일 김천시 율곡동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규목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이주원)는 9월12일 김천시 율곡동 소재 한국교통안전공단을 대상으로 자위소방대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서 공공기관은 소방훈련을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민·관 합동소방훈련은 본관동 2층 구내식당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 발생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시 인명대피 유도와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사용하는 화재진압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고층의 공공기관으로 앞으로도 소방대상물의 특성을 고려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부산해경, 선박내 가스질식 사고 발생

(백규용 기자)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명준)는 9월 14일 오후 2시경 부산항 8부두에 정박 중인 감수보존선박 H호(1,200톤, 부선)에서 가스질식으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남, 67세, 군산 거주)와 B씨(남, 33세, 군산 거주)는 부자지간으로서 이날 오후12시경 H호 매입을 목적으로 승선해 선박관리자 C씨(남, 58세)의 안내를 받아 선박 확인 후 하선했다. 이후 12시 50분경 선박관리자 C씨가 H호 순찰 중 우현 중앙부 평형수탱크 맨홀이 열려있어 탱크내부를 살펴보니 A씨와 B씨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부산해경 상황실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받은 부산해경은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응급환자 2명을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병원(A씨 : 고신대병원, B씨 : 부산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부산해경은 A씨와 B씨가 평형수탱크 내 가스에 의해서 질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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