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도)

 

충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지진에 대한 인식제고 및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9. 14. 오후 도 재난안전실장 및 재난안전실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지진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도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이날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지진 대비 숙지해야할 국민행동요령, 지진 옥외대피소 찾는 방법, 우리 집 지진 대비 체크리스트 등을 안내하고 특히 지진재난은 예보가 어렵고 짧은 순간에 발생하는 특성상 개개인의 대응역량이 중요하므로 반복학습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홍보하였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진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국민행동요령 제작·배포, 교육‧훈련을 통하여 도민 스스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수 있도록 홍보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도 관계자는 “언제나 예고 없이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확고한 방재의식과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도 차원에서 반복적인 훈련 실시와 국민행동요령 및 풍수해보험가입(지진포함) 홍보도 적극적 그리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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