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부경찰서로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고마운 교통 경찰관님 감사’ 그림 편지가 도착했다.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중부경찰서는 교통관리계로 아이들의 사진이 담긴 ‘고마운 교통 경찰관님 감사’ 그림 편지가 도착했다.

이에 경찰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해당 어린이집 교사와 연락해 깜짝 방문을 했다.

경남지방경찰청 김해중부경찰서(서장 박천수)는 지난 12(수) 15:00경 김해시 해동이 어린이집 원생 100여 명 상대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차량 갇힘 시 클락션 울리는 요령 △사각지대가 무엇인지 △안전하게 횡단보도 건너기 등을 주제로 교통안전교육 및 순찰차 탑승체험을 실시했다.

한편 김해중부경찰서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편지를 보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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