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대성동고분군과 그 일대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김해시

경남도 김해시 문화재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부터 추석 연휴 전까지 대성동고분군과 그 일대에 대한 벌초작업을 벌인다고 밝혔다.

국가 사적 제341호인 대성동고분군은 금관가야 왕들의 집단묘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중인 가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다.

한편 임원식 문화재과장은 올해 추석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추석 명절전 제초작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