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 교육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5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쉽고 바른 공문서 쓰기’ 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을 진행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 이혜경 부원장은 ‘쉽고 바른 공문서 쓰기’라는 주제로 공문서의 구성과 작성방법, 실제 공문서를 통해 본 잘못된 표기와 표현의 오용 사례, 행정용어 및 전문용어 순화 등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올바른 공문서 작성을 강조했다.

공문서 쓰기라는 주제인 만큼 신규 공무원과 교육에 관심 있는 직원 50여명이 교육에 참석했으며, 작년에는 ‘보도자료 바로쓰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었다.

구 관계자는 “원활한 의사소통이 중요해지는 요즘, 올바른 언어사용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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