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뜻 받들어 마산도서관에 28년째 도서 기증
아버지 뜻 받들어 마산도서관에 28년째 도서 기증
  • 김병철 기자 kbc5995@seoulilbo.con
  • 승인 2018.09.04 07: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일교포 故 김순조 옹의 장녀 김옥희씨, 예술분야 책 기증
故 김순조 옹의 장녀 김옥희(왼쪽)·전석자 마산도서관장(오른쪽)은 지난 8월 30일 김순조 문고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김병철 기자) 작년 8월에 작고한 고인 김순조 옹의 유지를 받들어 유족(장녀 김옥희)은 마산도서관에 계속해서 도서 기증의 뜻을 밝혔다.

경남 창원시 마산도서관(관장 전석자)은 지난 8월 30일 김순조 문고 도서 기증식이 있었다.

기증한 도서는 기술과학 분야의 전문도서로써 종합자료실 내에 김순조 문고 코너를 만들어 기술과학의 정보제공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마산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27년간 꾸준히 도서 기증을 해준 故 김순조 옹의 애향심과 도서관을 사랑하는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증받은 책을 많은 사람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했다.

김순조 문고 도서 기증은 지난 1991년부터 시작되어 28년째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 예술 분야 “20세기 사진 예술” 등 30권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1,189권(3,600만원상당)에 이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