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전소미.)

(김정하 기자) 엠넷의 '프로듀스 101' 시즌 1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17)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했다.

JYP는 8월 20일 "소속 가수 소미와 상의해 전속 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으며 "지금까지 함께해준 가수와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전소미는 2015년 엠넷과 JYP가 합작한 걸그룹 결성 프로젝트 '식스틴'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트와이스'가 결성됐으며 전소미는 당시 트와이스 최종 멤버로 선정되지 못했다.

그 후 2016년 '프로듀스 101' 시즌 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 센터로 데뷔했다.

한편, 전소미의 향후 행보에 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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