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광군

(장종길 기자) 강영구 영광군 부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고자 무더위도 잊고 발로 뛰고 있다.

강영구 부군수는 9일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과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을 만나 영광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의 취지와 프로그램을 상세히 설명하고 많은 광주시민과 학생들이 참여해 주길 부탁했다.

영광 염산 출신인 김병내 남구청장은 미래형 이동수단인 e-모빌리티의 필요성과 엑스포 개최 취지를 공감하며 빠른 시일 내에 영광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장휘국 광주교육청 교육감은 영광 이모빌리티 엑스포가 미래산업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다며 학생 참여를 유도하고 교육청 홍보부스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강영구 영광 부군수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영광의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인 e-모빌리티의 비전을 제시하고 붐을 조성하는 기회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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