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제 안성시장

(김춘식 기자)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감소되고 전통시장도 방문객이 줄어드는 가운데 우석제 안성시장은 지난 12일 하계휴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북돋구자 햇빛이 이글대는 오후 2시부터 6시30분까지 4시간이상 중앙시장내 상가를 일일이 방문 폭염 속에서 고생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챙기기에 나섰다.

전통시장 방문중 상인들을 만나 우 시장은 그간 안성시가 추진해 온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의 일환인 ‘전통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 및 ‘전통시장으로 떠나는 6070 시간여행’ 등 일자리창출 특성화 사업과 전통시장의 활성화 현장을 살펴보며 성과와 발전방향을 점검했다.

우 시장은 “일기예보에 따르면 올해의 폭염은 돌아오는 주말까지 이어진다고 하니 시장에서 일하시는 상인분들께서는 충분한 수분과 휴식을 취하여 건강관리에 유의해 생업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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