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천시

(김춘식 기자) 이천시는 이천시진로진학지원단 주관으로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상담 박람회를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고3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해 대입 수시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서울·수도권·충북지역 28개 4년제 대학이 대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현장에서 자유롭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3층 강의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과 1대1 종합상담을 실시해 희망하는 대학의 수시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는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희망 교원 등 약 1,5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2019년 대학 수시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