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아동여성의 가정(성)폭력 예방을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대중 기자) 영암군에서는 행복한가정상담센터와 함께 지난 8월 9일부터 10일 이틀간 월출산 기찬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사회적 약자인 아동여성의 가정(성)폭력 예방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사업에 관한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에는 가정(성)폭력 예방, 사이버 성범죄 예방(몰래카메라), 디지털 성범죄 근절 판넬을 전시하였고, 성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범죄 위기상황 발생 시 처리방법 및 대응 절차 등에 관한 리플릿을 나눠주며 홍보하고,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동․여성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예방 활동을 펼쳤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암군은 취약계층인 아동과 여성의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으로 범죄 없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과 예방교육, 홍보 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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