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김우빈 모습.)

(김정하 기자)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영화배우 김우빈(29)의 근황이 포착됐다.

8월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김우빈의 최근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고 있다.

검정 셔츠와 바지를 입은 김우빈이 긴 머리를 뒤로 묶은 채 거리를 다니는 모습, 머리카락을 어깨까지 늘어트린 장발로 친구인 배우 이종석(29)과 함께 있는 모습 등이다.

지난 8월 8일 MBC TV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안보현(30)은 "배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이 김우빈"이라고 털어놓았다. '라디오스타' MC 차태현(42)은 김우빈에 대해 "머리도 많이 길렀더라"고 말했다.

한편, 김우빈은 지난해 5월 비인두암 진단을 받은 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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