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근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 17일까지 2018년 하반기 ‘희망구구단’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이동빨래방 사업, 법률홈닥터지원 사업, 보훈시설 환경정화 사업 등 24개 사업에 151명으로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상태로 만18세 이상, 세대기준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지원가능 하다.

단, 생계급여 수급자, 1세대 2인 이상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중위소득 100% 이상인 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며 그 외 3년 이내에 2년 이상 참여한 자, 1년 이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중도포기자 또한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구구단 사업은 9월 17일 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근무시간은 65세 이상 주 15시간, 65세 미만 주 25시간, 60세미만은 주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