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8월 9일 오후 4시 서구 지역에 위치한 한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상익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8월 9일 오후 4시 서구 지역에 위치한 한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7호점 선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47호점은 학습 환경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으로, 아동의 공부방을 깨끗하게 꾸며주기 위해 도배, 장판을 새로 해주고, 새 책상과 의자를 준비하여 공부방을 꾸며 주었으며, 더불어 어린이 침대를 선물했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 직원들은 이외에도 준비한 간식을 함께 먹고, 멘토링 역할로서 아동과 이야기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개선된 공부방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갔으면 좋겠다”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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