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인과 연', 최초 '쌍천만 영화' 탄생에 성큼
'신과 함께-인과 연', 최초 '쌍천만 영화' 탄생에 성큼
  • 구자혜기자 news@seoulilbo.com
  • 승인 2018.08.10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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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이 개봉 9일 만에 800만명 관객 고지를 밟으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의 '쌍천만 영화'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신과함께2'는 9일 하루 32만5141명을 모으며 누적 관객 806만253명을 기록했다. 개봉 10일 만에 800만명을 돌파한 역대 흥행성적 1위 영화 '명량'(2014·감독 김학민)보다 빠른 속도다.

'신과함께2'는 '1000만 영화'로 가는 길을 걷고 있다. 관객 1000만명을 넘기게 되면 올해 세 번째 천만영화 탄생이다. 역대 22번째로 천만영화 반열에 오른다.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시리즈물 '쌍천만' 기록도 수립한다.

이번 주말 누적 관객 1000만명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 전작인 '신과함께-죄와 벌'의 최종 관객수(1441만931명)를 넘어 '명량'(1761만5314명)을 뛰어넘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2월 개봉해 1441만명을 모은 '신과 함께-죄와 벌'의 후속편이다.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3차사'(하정우·주지훈·김향기)가 그들의 1000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 신'(마동석)을 만나 이승과 저승·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만화가 주호민이 2010~2012년 내놓은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오 브라더스',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연출한 김용화 감독의 작품으로 하정우·주지훈·마동석·김동욱·이정재·김향기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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