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중국 산동성 연태(烟台)시는 중국 대외개방 40주년을 맞아 국내외 언론매체 관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지난 7일 저녁 매체관계자 초청행사 개막식에는 연태시 장다이링(张代令) 부시장, 리밍(李明) 선전부 상무부부장, 류썬(刘森) 상무국장, 리홍메이(李红梅) 중국산동망 총편집, 왕홍칭(王洪青) 신문판공실 주임을 비롯해 각 매체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류썬 연태시 상무국장은 “연태시는 대외개방을 통해 짧은 시간 작은 해변도시에서 경제력 20위권의 큰 도시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대외개방을 강화하고 산업인프라 구축 및 좋은 투자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첫번 째 대외개방도시 연태시를 주목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국인민일보, 홍콩경제신문, 중국산동망 등 30여개 매체 관계자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