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인천관광공사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공무직 직종 선정 및 해당 직종의 공무직 채용을 8~9월 중에 공개채용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 역시, 공사가 2018년부터 채택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을 둔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며, 4개 직종 5명(비서직 1명, 회계직 2명, 디자인직 1명, 전산직 1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채용 일정은 공고(8. 8. ~ 8. 28.)와 원서접수(8. 17. ~ 8. 28. 17시 마감), 실기 및 면접 전형(9. 4. ~ 9. 7.) 순으로 진행되며 9월 중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특히 공사는 성별 및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고 채용분야의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인천시 거주자, 공사에 6개월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기간제 또는 파견 근로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공무직 채용을 통해 공사는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 채용공고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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