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강수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8월 9일(목)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부평구 어린이집급식지원관리센터 합동으로 ‘어린이집 안전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엔 어린이집 원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경찰서에서 통학차량 안전관리규정과 아동학대 대응요령을 부평구 어린이집급식지원관리센터에서는 어린이 식생활 및 급식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에서 작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원장의 안전의식과 역량을 강화하여 어린이집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상길 부구청장은 “최근 계속되는 아동의 각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감독을 통해 보육종사자 및 학부모가 만족하는 보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