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구로구

(현덕남 기자) 구로구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쿨매트를 지원했다.

공공 또는 민간자원 연계가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중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56가구에 2인용 쿨매트를 긴급 배부한 것.

구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대상 가정 방문, 수시 안부 확인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일 냉방기가 없는 주거취약계층에 선풍기 147대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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