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잼스틱

(한종덕 기자) 남동소래아트홀(남동구도시관리공단)에서 오는 29일에 타악 퍼포먼스 밴드 ‘잼스틱’을 무대에 올린다.

본 공연은 남동소래아트홀에서 기획하여 오랫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 대표 상설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공연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3,000원의 저렴한 관람료로 달마다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간 관람 횟수에 따라 무료 관람권을 증정하는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마니아층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어 공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그리고 잼스틱의 ‘더콘서트’는 마림바, 실로폰, 마칭 타악기 등의 서양 타악기와 금관 악기(트럼펫, 섹소폰, 트럼본) 연주에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신디사이저 등의 밴드 사운드의 화려함이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또한, 연주자들의 재미있고 익살스러운 퍼포먼스와 샌드 애니매이션을 직접

시연하여 관객의 눈과 귀, 마음을 사로잡는 최고의 오감만족 콘서트이다.

한편, 연주에만 몰두하는 정숙한 연주회가 아니라, 관객과 함께 박수치고 호응하며 연주자와 관객이 무대를 넘나들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아이디어와 곳곳에 숨어있는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끊임없는 즐거움을 선사하여 공연의 차별함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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