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통합관제센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 1위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2018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 1위로 선정됐다.

(신영길ㆍ김기완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 통합관제센터는 8월 2일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18 상반기 통합관제센터 평가’에서 베스트관제센터 1위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이번 수여식에서 도내최초! 베스트관제센터 1위 인증패 수여뿐만 아니라 우수 관제요원에 대한 격려와 감사장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까지 CCTV 관제센터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5대 강력범죄, 기타 형사범 등 실시간 검거 실적(50%), 사전 범죄예방 신고 실적(30%), 정성평가(20%)로 평가 됐다.

통합관제센터는 이번 수여식을 통해 36명의 관제요원의 역량을 보다 더 강화하고 앞으로도 범죄예방, 재난ㆍ재해예방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함해 범죄없는 도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위, 청소년참여기구 하계워크숍 실시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일 ‘2018년 청소년참여기구 하계워크숍’을 실시했다.

(신영길 기자) 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8월 2일 ‘2018년 청소년참여기구 하계워크숍’을 실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참여를 통해 청소년 정책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법에 명시해 놓은 위원회로,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 2(청소년의 자치권 확대)에 따라 구성된 군위군청소년참여위원회 11명과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청소년운영위원회)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운영위원회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위원들 간 친밀감 형성과 리더십 향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런 기회가 추후 청소년 참여기구의 활발한 활동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참여기구 위원들이 군위군청소년들을 대표해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실시

(김병철 기자) 창원시는 8월 6일부터 9월 28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의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들의 행정 편익을 증진시키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실조사의 중점대상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확인 ▲재외국민 주민등록자 ▲100세이상 고령자 ▲사망의심자 거주 및 생존여부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이다.

시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하여 각 세대를 방문ㆍ조사할 예정이며, 사실조사 결과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 및 거주불명 등록자는 재등록하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는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 혜택이 주어진다.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영덕, 폭염대비 그늘막 쉼터 23개소 운영

영덕군은 주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에 무더위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도로 신호등에는 파라솔형, 시가지‧버스 승강장ㆍ시장 주변에는 캐노피형 그늘막을 세웠다.

(윤문수 기자) 영덕군은 주민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시가지에 무더위 그늘막 쉼터 23개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도로 신호등에는 파라솔형, 시가지‧버스 승강장ㆍ시장 주변에는 캐노피형 그늘막을 세웠다.

또한 시가지 아스팔트가 내뿜는 강한 복사열 피해를 막고자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영덕, 강구, 영해, 축산 시가지를 중심으로 도로 살수차를 1일 4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그늘막 쉼터는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고, 장시간 폭염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폭염에 취약한 노령인구가 많다. 다양한 방법으로 폭염에 대비해 주민이 건강하게 올 여름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경, 도농교류 원예교실 운영

문경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남호마을 약돌사과복지관’과 ‘한마음 어울마당’에서 마을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도농교류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덕배 기자) 문경시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6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사업비 9억여원을 들여 조성된 문경시 마성면 남호리 소재 ‘남호마을 약돌사과복지관’과 ‘한마음 어울마당’에서 마을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하는 도농교류 ‘원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원예교실은 마을 주민인 어르신에게는 주민복지 실천을, 도시민에게는 문경 남호마을과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매 회차별로 마을 주민과 도시민이 60여명 이상 참가하여 배움의 열정이 가득하다.

본 원예교실은 2018년 12월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할 계획이며, 원예교실 운영 지도 강사로는 국내 국화 분재의 대가 이관호씨와 김인한 새마을 지도자가 재능 기부를 하고 있다.

금년 10월에는 이관호 선생의 국화 분재 전시와 마을 어르신들께서 배운 실력을 뽐낼 국화 전시회도 개최하여 도농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경 시민을 대상으로 가정원예에 대한 강의와 실습을 하고 더 나아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원예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김천, 2018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김천시는 ‘2018년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최규목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2018년 김천시민대학’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양한 분야의 특색 있는 강좌로 진행되는 김천시민대학은 9월 4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화ㆍ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인문학을 기초로 한 일반교양, 예술, 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와 체험활동 등 총 15회로 진행되는 김천시민대학은, 공연관람과 현장탐방도 예정되어 있다.

모집기간은 8월 6일부터 24일까지로, 주민등록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을 희망하는 경우 김천시평생교육원, 읍면동사무소 방문 또는 인터넷(http://lll.g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청도,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개강

▲청도군은 싱그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경곤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8월 2일 여성회관 4층 종합교육장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행복한교육연구소가 주관하는 ‘2018 청도군 싱그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과정은 청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21개 행복학습센터에 대한 운영지원에 대한 봉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 목 운영된다. 특히 싱그린 평생학습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은 교육 강사진과 내용에 있어, 박사급 이상의 교수진을 주축으로 평생학습도시 청도군의 현황과 학습모니터링 및 학습자 상담, SNS 홍보 등 행복학습센터 운영 실무에 대한 전 과정을 배울 수 있는 현장감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교육생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사)행복한교육연구소 김지영 소장은 강의에서 “평생학습코디네이터라면 마을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봉사하는 마음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평생교육에 대한 기본 지식을 연결 짓는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여 교육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 내었다.


달성,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 실시

대구 달성군은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손정석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4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그린투어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미래 녹색성장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주요 환경시설을 견학시킴으로써 환경보호 및 녹색생활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되었다.

8월 3일(금)을 시작으로 8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대구환경공단 달성사업소, 재활용품 선별장 견학 및 국립대구과학관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나부터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하기, 가정에서부터 물 아껴쓰기 등 환경을 보호하는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으며, 천체영상관 상영 및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이뤄져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문오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투어를 통해 날로 오염되고 있는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칠곡, 추석분 중소기업 운전자금 414억원 지원

(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지역내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위해 경영안정화를 돕기위해 추석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상반기 141개 업체에 427억원 규모의 운전자금 지원에 이어 추석자금 414억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규모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지원한다.

2018년도 운전자금 지원은 융자금액의 연간매출액 초과불가 내용이 폐지되고, 우대업체에 일자리안정자금 수급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이 추가 된다.

또 ‘도 중점육성 기업’인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청년고용 우수기업, 실라리안 기업, Pride기업, 향토뿌리기업 등이 업종에 제한 없이 융자지원 대상 업종으로 확대된다.

추석분 운전자금은 7일부터 16일까지 칠곡군 일자리경제교통과(투자통상담당 054-979-6533)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곡군청 홈페이지/산업경제/기업지원정보를 참고하면 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지역 내 중소기업에 운전자금을 지원 기업의 경영안정화 및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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