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임지연)

(김정하 기자) 배우 임지연(28)이 사업가 이욱(30)씨와 열애 7개월 만에 결별했다.

7월 30일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에 따르면 "임지연이 최근 이씨와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인 일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이씨는 W-재단 이사장이다. W-재단은 세계 각국 정부 기관, 기업, 단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세계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는 단체다.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상류사회'(2015) '불어라 미풍아'(2016), 영화 '간신'(2015) '럭키'(2016)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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